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체리혈관종 알아보기

미징가 2020. 10. 24. 00:31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징가 입니다. 피부에 빨갛게 무엇인가 볼록 튀어 올라온다면 신경이 많이 쓰고 짜증이 솟구치실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더 얼굴이라면 미용면에서나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시뻘건 점같은것이 확티게 얼굴에서 티가 보인다면 다른 질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될 것인데요. 빨갛게 올라온 모양으로 체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 체리 혈관종 혹은 버찌 혈관종이라고 불립니다. 

빨간 점처럼 보이는 체리 혈종은 사실상 인체에 별다른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색깔의 종류로는 연한 분홍색과 보라색 그리고 갈색 등 여러 가지 색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피부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성인 70%에서 발견되는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체리 혈종의 원인 

 

유전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 중에 이와 같이 체리 혈관종이 있다면 자녀도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30대 이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노화가 원인입니다. 우리 몸은 30세 이후가 되면 노화 속도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을 합니다. 빠른 노화는 우리 몸의 세포를 산화시키고, 모세혈관의 탄력을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혈관의 이상으로 이런 양성 종양이 생긴 것입니다.

종양이란 단어가 무섭지요? 악성 종양이 무서운 것이지 양성종양은 인체에 해가 없습니다. 종은 조직이 과잉 형성된 덩어리로 양성종양은 문제가 없는 것이니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그냥''혈관이 늙어서 조지기 뭉쳐 자란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히 요약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말이 어쩌면 더 슬프게 들리기도 하네요.

체리 혈관종은 성인 혈관종, 노인 혈관종이라고 불립니다. 이를 예방하고 싶다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C나 단백질, 항산화 영양제를 먹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외선과 임신 등의 이유로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 주시는 것도 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안면홍조가 있다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가 있다는 것은 이미 모세혈관이 많이 늘어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비타민C와 단백질 그리고 수분 섭취를 해주면 안면홍조에 도움이 됩니다.

 

 

 

 

유사증상인 딸기 혈관종체리 혈관종과 비슷하지만 모양이 좀 다르게 생기는 딸기 혈관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출생 직후 아이들에게 많이 생기고, 체리 혈관종과는 다르게 넓게 퍼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포도주를 쏟은 것 같기도 하고 불꽃 모양 같다고 해서 포도주 모반, 화염성 모반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또한 큰 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생아의 경우 혈관종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성인의 경우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남아 있게 되고, 처음에는 흐리게 생겼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하게 되기도 하고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체리 혈관종 치료

체리 혈관종 치료는 일반적인 점을 제거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레이저 치료, 전기소작술, 외과 절세 술, 냉동치료 등 다양한 방법 있고, 대체로 간단한 시술이어서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혈관종들은 미용상의 문제가 있을 뿐 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혈관의 노화 난 탄력성 저하로 인해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몸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레이저 치료를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조금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