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암중에 설암이라고 있죠? 입안에 생기는 그런 암입니다. 일단 설암 초기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어서 빨리 서둘러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구내염과 비슷해서 방치하거나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단 다른 암보다는 발병률이 낮지만 초기 증상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며, 늦어질 경우 설암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미리 증상을 파악하시어 설암 원인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강 암중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설암은 50~60% 정도 차지를 합니다. 하지만 설암 초기 증상이 혀를 깨물었을 때 생길 수 있는 궤양과 비슷해서 암이 생겨도 구내염이겠지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이 많습니다.
초기증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설암 원인을 알아두고 에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설암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위험인자로 음주, 흡연 등이 있습니다. 알코올, 담배 등으로 입안을 자극하면 세포가 암화 되기 쉽습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자보다 설암 발생률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도 설암 초기 증상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매운음식은 입안 점막을 자극시켜 세포를 암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뜨거운 음식, 맞지 않는 틀니 사용이 설암 원인이 됩니다. 위험요인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개선하여 설암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설암 증상은 구내염과 비슷해서 방치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초기에 통증과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은 같지만 흔히 발생하는 구내염아나 외상성 궤양보다 통증이 덜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어서 뒤늦게 발견하거나 발견해도 간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내염과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분명 있어요.
일반 구내염은 2주 정도 휴식을 취하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기면 자연 치유되지만 설암은 자연 치유되지 않습니다. 혀에 생긴 궤양이 2주가 지나도 낫지 않을 경우에는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설암을 의심하고 서둘러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암 초기증상으로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암은 구내염과 달리 출혈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궤양이 발생한 부분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경우 거울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평소와 다른 형태의 궤양이 생기고 출혈이 있다면 정확하게 검사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혀에 딱닥한 덩어리 또한 설암으로 인한 초기 증상입니다. 전형적인 설암 증상으로 혀 양쪽 가장자리 부분에 딱딱한 덩어리가 발생합니다. 덩어리가 치아에 닿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궤양으로 인해 구취도 심해집니다. 입냄새가 심한데 평소와는 다른 냄새일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혀에 흰무늬, 반점이 생긴 것도 설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를 혀 백반증이라고 하며 흰 반점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서 간과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밪대로 붉은색의 홍반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평소와 다른 혀의 이상을 발견했을 때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수 있는 것이니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1. 만졌을 때 딱딱한 덩어리가 있습니다.
2. 표면이 흰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3. 염증, 궤양이 있으며 출혈이 발생합니다.
4.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저림, 마비 증세가 있습니다.
5. 음식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6. 미각 둔화로 인해 특정 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혀의 위화감이나 덩어리 같은 것이 느껴질 때는 설암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이 심하지 않지만 외형의 변화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혀 앞면은 물론 뒷면도 확인하여 설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설암 원인이 되는 음주, 흡연 습관이 있을 경우 발생하기 쉬운 만큼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설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