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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징가입니다. 대장암은 한국인이 세계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질병입니다.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 환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불과 30년 사이에 대장암은 성인 남자에게 발생하는 암 중 2위의 암이 되었고, 성인 여성에게는 3번째 암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장암이 빠르게 증가한 원인은 무엇이고 초기 대장암 증상은 무엇일까요?

대장암이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

대장암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발표한'대장임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대한 전략'이라는 논문에서는 대장암의 발병요인 중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식이습관의 급격한 변화를 꼽았는데요. 기본적으로 한국사람의 대장은 서양인의 대장보다 30cm 정도 길쭉합니다. 거친 식이섬유가 많은 식단을 주식으로 하다 보니 대장이 더 길게 발달된 것이죠. 반면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서양인의 경우 대장이 더 길게 되면 육류를 소화할 때 나오는 독소나 가스가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짧게 발달된 것이고요. 우리의 식단은 빠르게 변화했지만, 우리의 신체는 아직도 예전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득히나 적색을 띠는 교기와 가공육의 섭취가 대장암과 연관이 맣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었는데요. 우리의 식탁에도 이런 고기들이 많이 증가하면서 대장암의 발생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이죠. 채식주의자와의 비교연구자료를 보면 하루에 육류 섭취를 120g,, 가공육을 30g 섭취 증가시킨 경우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각각 28%와 9%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소화기 발암물질의 형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포화지방의 섭취 증가 역시 대장암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요. 이런 포화지방은 동물성 지방과 유탕 처리된 과자, 식품 등으로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 증가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는데요. 결국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인해 대장암이 증가하게 된 것이죠. 고기, 햄,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밀가루로 만들어진 빵류, 과자류, 튀긴 음식의 섭취 증가와 함께 대장암을 예방해주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식이섬유의 섭취 감소가 대장암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의 감소 역시 대장암을 증사시키는 원인이 되었는데요. 현리 한 세상이다 보니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고, 회사의 업무도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대부분이기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의 감소 역시 대장암을 증가키는 원인이 되었는데요. 현리 한 세상이다 보니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고, 회사의 업무도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대부분이기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현저하게 즐어들게 되었습니다. 신체활동 감소ㅘ 대장암의 발병 역시 연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기에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대장암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초기 대장암 증상7가지

대부분의 암이 그렇겠지만, 대장암 역시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몇 가지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신체의 변화를 잘 확인하시면 조기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5년 생존율은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통해서 대장암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습니다. 

1. 변비, 설사, 묽은 변 등 갑작스러운 변화

사람의 배변 습관은 어떻게 보면 우리 장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일 수 있습니다. 장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변화하는 것이 배변 습관이니까요. 변비나 설사 등은 대장암이 아니라도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특별한 이유나 환경의 변화, 식생활의 문제가 없음에도 변비나 설사가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변실금 역시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는데, 기침을 하거나 크게 웃었을 때 변이 새어 나오는 현상이 변실금입니다.

2. 혈변을 보게 되는 경우

혈변은 대장에 이상이 있다는 직접적인 신호입니다. 혈변의 원인은 위염이나 대장염, 크론병 등의 이유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변비를 앓다가 팍팍해진 변이 항문을 빠져나올 때 항문이 찢어져서 혈변을 볼 수도 있고, 치질에 의해서 혈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평소 특별한 질병이 없었음에도 혈변을 본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3. 특별한 원인 없는 복통

복통은 수많은 이유로인해 발생을 합니다. 가스에 의해서도 발생을  할 수도 있고, 잘못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도 발생할 수도 있으며, 배를 냉하게 두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복통입니다. 위장장애 역시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복통이 발생했다고 해서 대장암이 아닌지 의심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 앞서 나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별다른 원이 없이 복통이 지속된다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대장 내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가져오게 되며, 박테리아 세균의 비정상적인 이상 번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4. 빈혈

 

 

 

 

 

빈혈은 말 그대로 피가 모자라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 피가 부족한 경유도 있지만, 적혈구가 감소하면서 산소를 운반해야 하는 기능이 떨어졌을 때 많이 발생을 합니다. 빈혈 역시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요인이나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 큰 상처가 나서 피가 몸 밖으로 많이 빠져나갔을 때, 철분의 부족으로 헤모글로빈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았을 경우 등이 빈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만, 초기 대장암 증상으로 빈혈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장암이 발생을 하면 대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영양섭취 부족으로 헤모글로빈의 생성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빈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살 빼는 것을 목표로 삼는 분들이 아주 많으신데요. 그 때문에 음식을 제한하기도,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하고, 보조제의 도움을 받기도 하죠. 그래도 1kg의 감량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런 합리적인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한다면 대장암이나 다른 신체 이상의 신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는 대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영양 성분의 흡수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식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6. 구토

구토는 우리가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을 때 또는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 몸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전 중 하나입니다. 문제가 되는 원인을 빠르게 뱉어내서 몸을 지키려고 하는 행위죠. 술을 많이 마셨을 때 구토하는 것 역시 용량 이상의 알코올이 몸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이유 없이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은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대장 세포가 비 정상적으로 발달하게 되면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7. 다량의 가스 발생

뱃속에 가스가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장 내의 세균들이 소화시키면서 배출해내는 가스들이죠.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하루 최대 2L 정도의 가스를 발생하고, 13번~25번 정도 방귀를 뀌어서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가스의 양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연관이 많은데요. 식이섬유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경우 가스가 더 많이 생성이 되는 데요. 특별히 음식을 더 섭취하지도 않았고, 평소 식단과 비슷하게 섭취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가스가 많이 생성되어서 그로 인해 복부 팽만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다른 이상일 수도 있지만 초기 대장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이 잘 발생하는 위험요소들

비만과  과체중, 대사증후군

육식 위주의 식습관, 인스턴트식품, 가공육류 위주의 식습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의 섭취량이 적은 경우

튀긴 음식, 과자, 밀가루 음식, 빵류 등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위주의 식습관

활동량이 거의 없는 업무

운동을 하지 않음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습관

이런 요인들이 대표적으로 대장암이 잘 발생하게 만드는 위험 요소들입니다. 또한, 장 내 세균 균형이 무너진 것 역시 대장암이 잘 발생할 있는 요인입니다. 우리 장 속에는 수많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쉴 새 없이 전쟁을 치르는 중인데요. 유익균이 세력을 잡으면 우리 장 내 환경이 좋아져서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고,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지만, 유해균이 세력을 잡으면 장의 연동운동도 나빠지면서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초기 대장암 증상도 이런 유해균의 번식과도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육류와 가공식품을 줄이세요

육류와 가공육, 인스턴트식품, 정제된 밀가루 등 대장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우리는 '맛있다'라는 단순한 이유로 선택하고 섭취하고 있습니다. 맛있다고 독약을 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이런 식품을 줄이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류를 늘려보세요. 당장 속이 편해지면서 배변활동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단순당인 탄산음료나 당분이 함유된 주스 등의 음료를 줄이세요. 이런 단순당은 우리를 쉽게 살찌도록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 장속의 유해균이 살아가는데 아주 좋은 에너지 공급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이 움직이세요

우리가 몸을 움직이게 되면 우리 몸의 장 역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서 소화가 잘되고, 독소가 장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게 됩니다. 독소가 장에 오래 머물게 된다면 당연하게 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평소 앉아서 일하는 분들이라도 시간을 내서 몸을 풀어주고 움직이는 운동을 해주시는 게 좋고, 시간이 날 때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시는 것보다 밖에 나가셔서 산책을 하시며 몸을 움직여주세요.

오늘은 대장암에 대해서, 그러고 초기 대장암 증상에 관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결국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몸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진리인 듯합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튼튼한 몸을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기독교인 예수님의 축복과 하늘의 복받는 귀한 삶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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