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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조건 알아보기

미징가 2021. 2.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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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징가입니다.  헌혈 조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헌혈을 한번 해 보셨을 거예요. 헌혈은 혈액이 부족해 건강과 생명의 위협을 받는 환자를 위해서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피를 기증하는 것은 선한 행위입니다. 헌혈은 아무 조건 없이 생명을 나누는 것입니다. 고통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보람 있는 사회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혈액은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을 했어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수 없고 대체물질도 존재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은 오로지 헌혈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헌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헌혈을 하는데도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헌혈을 하고 싶어도 조건이 되지 않된다면 할 수 없습니다.

헌혈을 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헌혈 조건

헌혈은 연령에 따라 뽑을수 있는 피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이가 중요합니다. 만 16세~69세 까지는 혈액 성분 전체를 채취하는 전혈 헌혈이 가능하고, 만 17세~69세 까지는 혈액의 혈장만을 뽑는 혈장 성분헌혈이 가능하며, 만 17세~59세 까지는 혈소판 성분헌혈과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체중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 헌혈을 할수 없습니다. 남성은 50kg, 여성은 45kg 이상만 헌혈이 가능하며, 여성의 경우 임신 중이거나, 분만 또는 유산 후 6개월 이내인 자는 헌혈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날 음주를 했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도 헌혈 전 문진에서 불가 판정을 받을 수 있으며, 헌혈자의 혈압은 수축기 90~179, 이완기 100 미만, 체온 37.5도 이하, 맥박 50~100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여행을 다녀온사람은 귀국 후 1개월간은 헌혈을 할 수가 없습니다. 특정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헌혈이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아세트 레틴이 포함된 건선 치료제는 복용 후 3년간 헌혈이 제한이 됩니다. 에트레티네이트 성분이 있는 티가 손, 타가손, 테 지손 등은 영구적으로 헌혈이 금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의 경우 1개월 또는 6개월, 탈모증 치료제와 여드름 치료제는 1달이 지나야 합니다. 감기약, 두통약, 근육이완제 복용자는 당일에 헌혈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질병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도 헌혈이 제한이 될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형 간염, 일본뇌염 등은 접종 후 24시간 지나야 하고, B형 간염 예방접종은 2주 후,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의 혼합백신, 수두 등은 1개월이 경과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조건이 많네요. 그만큼 헌혈을 하려면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헌혈을 하고 나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헌혈을 하고난뒤 채혈침대에 누워있을 때 호흡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다리를 발목 근처에서 꼬고 다리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하면 헌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저혈압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헌혈 부위를 10분 이상 누르고 지혈이 잘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며, 헌혈 직후 헌혈 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헌혈 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손실된 혈액량을 보충하는 것이 좋고, 헌혈 당일 음주를 하거나, 헌혈을 하고 난 후 1시간 이내의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장소를 떠난 후에 오심,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바닥에 주저 않아 호전될 때까지 무릎 사이에 머리를 넣거나, 가능하면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헌혈을 하고 난 뒤 1~2시간 이내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헌혈 후 12시간까지는 격렬한 육체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삿바늘이 두려워서 헌혈을 안 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의 피로 생명을 살릴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하면 큰 기쁨이겠죠. 여러분들도 이러한 조건에 부합이 된다면 헌혈을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헌혈의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독교인 예수님의 축복과 하늘의 복 받는 귀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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