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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징가 입니다. 실화 탐사대라는 프로그램에 수현 씨라는 흉선암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흉선암 4기 암 환자 수현 씨와 딸 다영이의 이야기가 나오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12살 난 딸이 엄마 수현 씨를 위해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수현 씨를 위해서 집안 살림을 도맡아 했던 열두 살 다영이 입니다.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학용품을 보내 주거나 옷을 보내 주는 등 후원계좌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지자체로부터도 긴급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흉선은 가슴 중앙의 양측 폐 사이에 있는 나비 모양의 신체기관으로,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인 T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면역기관입니다. 흔히 갈비뼈라고 불리는 늑골 중앙에 위치한 흉골 뒤쪽의 심장 앞에 있는데, 신생아 때부터 발육해 그 크기가 사춘기가 되면 정점을 찍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흉선이 퇴화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퇴화하지 않은 흉선에는 종양이 생기거나 비대해지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흉선종으로 불리는 흉선암과 자기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 질환인 중증근무력증이 흉선에 발생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흉선암은 흉선을 구성하는 상피세포의 과다 증식으로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아주 드문암으로 0.3% 차지를 한다고 하네요.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흉선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주로 40~60세에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흉선암의 경우에는 무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검징에서 우연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기침, 흉통, 흉부압박 등을 호소하곤 합니다. 마지막엔 조직검사로 최종 진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절제에 대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흉선암 생존율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독교인 예수님의 축복과 하늘의 복 받는 귀한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