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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징가입니다. 섬망이라고 하면 기면과 함께 소극적인 행동부터 불안과 환각을 포함한 과장된 행동을 하며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섬망 초기 증상으로는 집중하기 어렵고 과민하며 안절부절을 못하는 증상들이 보이며 불면에 시달리기도 하고 식욕도 감퇴되고 혼돈스러운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노인의 경우에 섬망이 나타날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섬망 증상은 치매와 비슷합니다. 어르신이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거나 신체적으로나 안정이 되지 않핫을때 빈번히 일어나게 됩니다. 치매와 섬망이 혼돈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인지장애와 지남력 장애를 보이는 경우는 치매보다는 섬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섬망의 원인으로는 콜린성 신경전달물질의 결핍, 도파민 과대 방출 등이 있고 만성적인 스트레스 또한 섬망의 발생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부전이나 암 등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가 수면제를 사용하여 섬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섬망을 촉진하는 복합적인 요인으로는 나이, 수술, 마취, 감염, 수면장애, 우울, 낙상, 탈수 등과 같은 영양섭취 부족, 심각한 급성질환, 지인이 된 수면장애, 치매, 부동, 말기질환 등이 있습니다. 노인들이 기저질환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약물로 인한 섬망들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섬망을 일으키는 물질로는 진정제, 수면제, 마약성 진통제, 벤조 다이아 제핀, 항콜린성 약물 등이 있습니다. 섬망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로 인하여 섬망이 나타났다면 약물을 중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망 환자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을 조용하게 안전하게 만들어 주고 1인실을 사용한다던 가 조명이나 소음 등 자극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을 해서 그것을 억지로 억제를 한다거나 신체 보호대를 사용하여 신체를 억압하는 행동은 역효과를 불러올수가 있습니다. 이완치료법이나 음악치료 및 마사지를 사용하여서 환자를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섬망이라는 질환이 본인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도 굉장히 힘이 듭니다. 섬망 기간 동안 가족이 서로를 돕고 지지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함께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읽는 섬망 환자분 가족분들 힘내세요. 기독교인 예수님의 축복과 하늘의 복 받는 귀한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