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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징가입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한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위와 추위가 확실한 곳이어서 일 년생으로 취급되지만 온화한 기후의 원산지 환경에서는 다년생으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다년생으로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원예식물로서 화단에 재배를 하며 높이는 10~20cm이고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비스듬히 퍼진다고 합니다. 3~4월에 파종을 하고 6~7월 꽃이 핀다고 합니다. 로벨리아 전초에는 알칼로이드의 로벨린을 함유하고 있어 백일해,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의 약재로 쓰입니다.
내한성 식물로 자라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주고 햇빛을 잘 쬐어야 합니다. 로벨리아를 화분에 키우게 되면 자라면서 포기가 커지고 화분 전체를 가득 덮으며 성장하면서 그사이로 무수한 작은 꽃들이 보이는 꽃입니다. 많은 꽃을 보려면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시든 꽃이 보인다면 바로 제거를 하시고 화분의 겉흙이 마른 게 보였을 때 흠뻑 주되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물을 주게 되면 물이 닿지 않도록 흙 위로 살며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햇빛이 덜 들어오는 반음지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베란다보다는 실내 안쪽에 두는 것이 좋으며 겨울 동안은 싱그러운 잎은 아니어도 이렇게 겨울을 잘 이겨내면 봄에 다시 예쁜 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로벨리아 키우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기독교인 예수님의 축복과 하늘의 복 받는 귀한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